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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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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3파전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9.1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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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천 후보
▲ 윤남용 후보
김연준 후보

 

 

 

 

 

 

 

오는 102일 예정된 익산시 성당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19일 익산시선관위(위원장 윤웅기)에 따르면 17~18일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김연준(49) 전 조합이사와 허정천(56) 성당면 체육회장, 윤남용(59) 전 조합장 등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익산선관위는 후보등록을 마감한 18일 오후 6시에 익산시선관위 회의실에서 후보자회의를 개최하고 준법선거다짐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마련됐으며 후보자 기호 추첨, 준법선거 다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합장 선거의 기호는 윤남용 후보가 1, 김연준 후보가 2, 허정천 후보가 3번 등으로 확정됐다.

회의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조합을 위해 상호간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 혈연·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당선된 후에는 제시했던 공약의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보 1번 윤남용 후보는 익산대학 농업경영학과를 좁업했으며 성당농협조합장과 성당중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다. 기호 2번 김연준 후보는 최연소 후보로 군장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을 졸업했고 성당초·중 운영위원장과 성당농협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기호 3번 허정천 후보는 학력을 밝히지 안았으며 익산시 농민회장을 역임했고 현장 성당면 체육회장이다.

후보자들은 10~101일까지 13일 동안 선거운동 기간을 102일 투·개표를 통해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익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동안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위법행위 발견시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조합원들은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조합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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