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군의 ‘복분자 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의 효과는 신활력사업을 추진하기 전인 2004년도에 비해 복분자 재배농가 4,795농가(2,154농가), 생산면적 1,333ha(484ha), 생산량 4,800톤(1,510톤/년), 가공업체수 33개(7개), 부가가치 1,100억원(205억원)대에 달하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내었다. 군은 복분자를 중심으로 하는 1차, 2차, 3차 산업이 함께하는 6차 혁신산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올 복분자 생산이력제를 추진하여 생과 수매 및 공급 창구를 일원화(농협유통사업단 각 7개농협)하고 차등수매로 품질을 향상, 3년간 가격보장으로 가격 수급 안정화를 도모했다.
생산이력제 시행 효과로 복분자 생과시장 확대, 타 지역과의 차별화로 브랜드 상승 및 고가 판매로 고소득을 창출했다. 이밖에도 복분자공동브랜드 ‘선연’ 개발,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플라자 건립, 복분자 가공제품(주류) 해외시장 수출활성화(3개업체 160만불) 및 해외시장 개척지원, 기능성 제품 개발과 이의 제품화 추진, 복분자 축제 개최(13만명 부가가치 30억), 복분자 특구 우수 관리로 고용창출 5,500명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