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는 전북 도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격증취득과정, 건강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등 총 4개 과정 69개 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대세는 집밥, 집밥 마스터’ 등 3개 과목이 신설됐으며 ‘추(秋)녀, 가을여신으로 거듭나기’ 등 가을을 겨냥한 단기특강 과목이 개설된다.
직장 재직자를 위한 ‘말문이 트이는 내추럴 스피치’, ‘블로그마케팅’, ‘영상제작과 활용’, ‘커피바리스타자격증’,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야식 만들기’ 등 22개 과목이 야간에 편성됐다.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석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본인에 한해 무료 수강, 남성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신수미 센터장은 “트렌드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해 전북 도민의 자격증 취득 등 역량 개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54-3813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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