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8일 3층 회의실에서 이건식 시장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 부서장인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 실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직제순에 의한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와 축제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이에 따른 해결방안 강구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과 시내권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Beyond Korea, Global Gimje Horizon Festival’을 슬로건으로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가장 한국적인 주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연출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D-33일 앞으로 다가온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에 10만 김제시민과 전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찾는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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