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태양광은 미래 석유 에너지라는 인식 아래 친환경에너지 이용과 지구의 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 및 마을하수처리시설 25개소에 대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구 온난화를 규제, 방지하기 위한 국제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용의 합리성과 경제성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태양광은 미래 친환경에너지로 무연료,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붕 또는 잔여지에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전기를 사용할 계획이라는 것.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설치 시설용량은 240kw로 지난 1년 동안 월평균 전력사용량과 사용요금 기준, 시설용량을 산정해 설치할 계획이며,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시설일수록 많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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