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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촌지구대, 여성 1인 운영업소 중심 범죄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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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촌지구대, 여성 1인 운영업소 중심 범죄예방 나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8.19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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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대장 신삼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관내에 여성 1인이 운영하는 미용실과 네일아트, 호프집, 마사지숍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점포를 상대로 대대적인 민생치안 점검활동에 나서 이목을 끌고있다.

이는 여성 혼자 운영하는 업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심리가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범죄 예방진단 및 취약시설 점검과 함께 112 긴급신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것.

또한 CCTV 및 비상벨 설치, 방범창 점검 등 방범시설보완을 유도하고 그 주변을 순찰노선으로 지정, 지속적인 문안순찰을 통해 여성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 할 계획이다.

신삼규 월촌지구대장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탄력순찰제도를 활용, 순찰노선으로 지정한 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협조를 받아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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