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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변신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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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변신 거듭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8.18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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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의 거리가 변신을 거듭하며 관광명소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주관하는 익산문화예술의 거리가 이색거리 만들기와 골목길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으로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포토존이 등장했고 저녁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LED조명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1981년에 개업해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이미용실 벽면에는 1970년대 옛 미용실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이 만들어졌다.

다양한 소품을 취급하는 솜리갤러리 벽면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시골의 풍경이 연출돼 관람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겨준다. 밤마다 환하고 따뜻한 조명이 거리를 밝혀 문화예술의 거리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거리, 낭만의 거리로 만들어 주고 있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는 지난 3월부터 꿀보다 청춘’, ‘보물같은 내 고물’, ‘썸머페스티벌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캐리어를 끈 관광객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4분기에는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된 프로그램과 자체기획행사인 연탄축제, 주민축제 등 다양한 대형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거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개발해 실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역 앞 구 경찰서방향 1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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