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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중한국공예품협회장 초청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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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중한국공예품협회장 초청 간담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8.18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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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17~18일 국내 복귀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해외진출 250여개 기업들이 몸담고 있는 재중한국공예품협회 방상명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중국 진출 기업들의 익산 투자를 요청했다.

방 회장은 방문 기간 동안 국내 복귀기업대표, 민간유치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 3일반산단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주얼리집적산업센터 등을 견학했다.

재중한국공예품협회는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 소재하고 있다.

익산에는 8개 국내복귀기업이 있다. 시는 국내 복귀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처리반을 운영하고 국내 경영현실과 간극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추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방 회장은 정헌율 시장과 간담회에서 현재 중국 진출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강화된 환경정책,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제 3국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기업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익산을 지켜보고 있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해외에 나가 기업을 일구고 한국의 주얼리 산업을 드높인 것에 경의를 표한다해외진출기업이 익산에 투자해주면 익산시에서는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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