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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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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8.18 0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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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17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정읍시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표음식 전문점 영업주, 정읍맛집 영업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 등 40여명2016년 정읍시 대표음식인 단풍미락 3(귀리떡갈비, 쌍화차 묵은지삼합, 사과맥적) 발에 참여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수인 한식조리학과 교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김수인 교수로부터 2016년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 관련 진행 전반 및 정읍 식재료를 활용한 부식상품 매뉴얼 개발 배경 발표를 시작으로 부식상품 메뉴 시식 및 품평, 선호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선보인 부식상품 메뉴 대표음식 후보군(11) 가운데 대표음식 3종과 걸 맞는 부식상품 5종을 최종 선정해 대표음식 전문점 5개소와 맛집 17개소 대상으로 전수 교육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대표음식 정착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정읍시 음식문화 관광 활성화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2016년 대표음식의 기술적 보완과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지난 6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단풍미락 대표음식 전문점, 정읍맛집 육성 및 활성화 방안 구축, 정읍 식재료를 활용한 부식상품 매뉴얼 개발, 단풍미락 서비스 인증제 확립 등을 과업내용으로 용역을 체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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