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는 마을의 풍요와 어로의 안전, 축제 기원 등을 담은 풍어제가 동호영신당에서 열리고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수산인의 밤도 열렸다.
14일에는 기념식과 고창수산물 시식회, 풍천장어 방류, 향토음식발굴 경진대회, 갯벌 심포지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풍천장어 시식회 등이 열린다.
15일에는 꽃무릇 길 걷기, 관광객 바지락 까기 체험, 축하 비행, 청소년 어울마당, 소리문화공연, 고창 농악판 굿, 국악한마당 등이 열린다.
특히 올 처음으로 갯벌 건강달리기 대회가 열려 갯벌의 바람을 가르면서 건강도 생각하고 이색체험도 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
16일에는 군민노래자랑, 풍천장어 시식회, 풍천장어 잡기 체험 등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상시로 주행사장인 선운산도립공원에서는 수산물판매장, 고창특산품판매장, 먹거리코너,관광객 페이스페인팅, 소나무 분재전시회, 디지털 카메라 무료사진 출력 등이 4일동안 계속 진행된다.
또 하전과 만돌갯벌체험장에서는 갯벌체험과 어로체험, 염전체험, 바지락 까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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