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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무주군민의 장 선정, 3개 분야 수상자 29일 시상
김충근 기자  |  jmib@hanma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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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10: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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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근로장 유상근, 향토공익장 신덕재, 효행장 김순아

무주군이 제33회 무주군민의 장을 선정했다.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직무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군민에게 주는 산업근로장은 부남면의 유상근 씨(58세)가 선정됐으며,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향토공익장에는 안성면이 고향인 출향인 신덕재 씨(56세, 경기도 안양시)가 선정됐다.

또한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이웃들에게 널리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주는 효행장은 무주읍 김순아 씨(71세)에게 돌아갔다.

유상근 씨는 반딧불산태농장(주)을 운영하며 아로니아를 직접 재배할 뿐만 아니라 무주군 전역에서 생산되는 아로니아의 60%를 수매해 농가들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있다. 또한 TV공용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18억 9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는 ‘금강벼룻길권역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저온저장고와 햅썹시설을 갖춘 생산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향토공익장의 주인공인 된 신덕재 씨는 매년 고향(안성면 진도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마련하고 천마축제 등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사업가로서 칭송을 얻고 있다. 신덕재 씨는 재경무주군민회사무처장을 지내고 현재는 재경전북도민회이사로 재직하면서 무주반딧불축제는 물론, 반딧불농 · 특산물과 2017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홍보와 참여를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아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순아 씨는 102세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는 효부로 칭송을 받고 있다. 시집을 온 후 46년 간 다리가 아파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모시면서도 마을 어르신들에게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훈훈함을 주고 있으며 부녀회 활동을 하며 마을 일에도 적극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賞)인만큼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발하는데 주력했다”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9일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군민화합의 날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민의 장은 지역의 이름을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문화체육장과 산업근로장, 향토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등 5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발(단, 각 부문별 수상적격자가 없을 경우 그 부문은 선발하지 않음)한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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