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탄소제품 등 한눈에...도내우수제품 판로 확대 기대
전북조달청·전북중소기업청은 도내 우수기업의 기술융합·혁신을 도모하고 기술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기술우수제품 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우수제품책자는 기술우수업체 개발·지원사업 담당 기관에서 선정한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이미지포함), 기술, 업체정보 등을 수록했다.
특히 조달우수물품, 성능인증, 탄소제품, 선도기업제품 등 각 관련 기관에서 관리하는 제품(87개 업체 119개 제품)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구성해 수요기관의 도내 기술우수제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자는 수요기관 및 설계사무소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책자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내용을 보완, 추가해 전북조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기술우수기업의 제품 사용을 유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며, “도내 기술우수기업들은 기술융합·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선도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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