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농소파출소(소장 안성관)가 공중전화를 통한 협박과 납치,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20여대 공중전화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농소파출소는 공중전화를 이용한 강력범죄 등 긴급 상황에 대비, 공중전화 현황과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위치를 숙지하고 있다.
또한 공중전화 임대 사용자 및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신고요령 등 홍보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관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공중전화 위치 변동여부 등을 점검해 범죄발생 시 신속히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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