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5일 회원 20여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수해 피해를 겪은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많은 이재민과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한 청주 흥덕구 강서1동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황승일 회장은 “누구보다 힘든 청주시민들이 이번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여기고 수해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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