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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전주발효식품엑스포 비즈니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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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전주발효식품엑스포 비즈니스 강화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7.07.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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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프로그램 확대, 사후관리 강화로 전북식품산업 역량강화 주력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올해 지역 식품업체의 시장개척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25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10월 19~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해 비즈니스 프로그램 확대, 사후관리 지원사업, 전북 식품산업 역량강화 등을 검토하고 이 같은 내용의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활성화 전략으로 크게 마케팅, 전시, 컨퍼런스, 체험·부대행사로 구분했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엑스포 개최 이후 사후 관리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과 역량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북도청, 코트라, aT 등 농식품 연구기관과 연계한 상시 B2B 상담회와 외식산지페어 개최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기업 판로개척 및 성과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국내외 우수업체 유치 및 선별강화, 식품산업 트렌드와 바이어 니즈를 반영한 R&D 기반 선도 상품 전시를 확대해 바이어 등 현장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세계발효식품전, 전라북도식품명인전 등 특별 기획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제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학술단체인 국제건강기능식품과학회(ISNFF)와 연계 추진해 식품산업 시장 동향, 최신 연구성과 및 신기술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체험·부대행사 분야는 발효식품을 활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기능 수행과 더불어 가족 단위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과 지역식품 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엑스포가 되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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