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적상파출소(소장 양희용)는 혹서기 대비 노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각 마을을 방문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골 특성상 어르신들은 연일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한 낮에도 농사일을 많이 하고 있어 탈진증세를 비롯해 도로 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적극적인 안전사고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적상 파출소는 마을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빈집털이 및 보이스피싱 유형을 알리고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양희용 파출소장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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