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강채원)가 지난 2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2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가졌다.

교육에는 정읍소방서 이배근 소방교가 강사로 초빙돼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위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실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혹서기(7~8월) 노인일자리사업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키로 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등도 수렴했다.

강채원 면장은 “혹서기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께서 평소 건강과 체력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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