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창의 씨앗 발굴교실 운영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지역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해 창의력과 융합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 문화 발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창의씨앗(SEE ART) 발굴교실’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 4~5학년생이며 1차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후 최종적으로 3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재능 그리고 꿈을 지닌 초등학교 4~5학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문학과 미술 두 가지 분야로 모집하며 참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1차로 150명을 선발하고 교사관찰추천서와 면접을 통해 2차로 50명을 선발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예술영재 발굴 캠프’를 통해 20%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포함한 최종 36명의 교육생을 뽑는다.
최종 선발자는 9~12월 동안 이뤄지는 영재 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전화(063-230-7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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