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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씨네 인센티브 지원작 '자전차왕 : 엄복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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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씨네 인센티브 지원작 '자전차왕 : 엄복동' 선정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7.2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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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사)전주영상위원회가 ‘2017년 전주 씨네 인센티브 사업’ 첫 번째 지원작으로 영화 ‘자천차왕 : 엄복동’을 선정했다.

영화 ‘자천차왕 :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여준 스포츠 영웅 사이클 선수의 이야기로 주연 정지훈(비) 강소라, 이범수가 출연한다.

‘전주 씨네 인센티브 사업’은 전주권역(전주, 완주)에서 소비되는 제작 예산과 촬영일수 등을 심사해 지역 내 영화팀들의 소비금액의 일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작사의 제작환경을 개선하고 영상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영화 ‘자천차왕 : 엄복동’은 심사를 통해 6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8월 말까지 이 작품이 지역에서 소비할 금액은 6500만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주 씨네인센티브에 선정된 작품은 3편(대장 김창수, 꾼, 유리정원)으로 총 7900만원을 지원해 이 작품들이 지역에 소비한 금액은 9억200만원으로 지원금대비 약 11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 씨네 인센티브’ 사업은 제작규모(순제작비 기준) 10억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전주권역(전주, 완주) 10회차 이상 촬영하는 제작사로 사업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촬영 중인 작품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63-286-0421(내선 2번)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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