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가 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순회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하반기 중풍예방교실은 해리면 하연주경로당, 대산면 반룡경로당, 흥덕면 흥동경로당에서 주 2회 1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시행 전 참여자들의 건강상태파악을 위한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염도측정 등 사전 기초검사를 하고 중풍예방교육, 한방진료, 기공체조, 사상체질진단, 통합건강증진 연계 교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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