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주변에 심어 놓은 18만여평의 메밀꽃이 이번 주말부터 만개하여 오는 10월 초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은 봄철에 30만평의 청보리를 심어 금년 봄철 청보리밭 축제기간 동안 52만명이 다녀갔으며, 가을철 메밀꽃이 피는 시기인 20일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모습에 흠뻑 빠지게 된다.
또한 메밀꽃이 피는 기간동안 선운사의 꽃무릇도 4km구간에 만발하여 고창군 관광자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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