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6개 분야(딸기, 토마토, 포도, 다육이, 버섯, 농산물 가공)를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 농장을 지정,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해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교육농장에서 현장교수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품목 특성, 재배기술, 선별, 유통,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노하우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귀농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성문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들이 창업하는데 작목에 대한 정보와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게 하기 위해 이번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귀농인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으로 정착 할 때까지 2018년에도 계속 이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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