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40여 새마을지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께서는 간담회를 준비한 류흥성면장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금지면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최일선의 조직체인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등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2017년 상반기 면정 주요 사업 추진 설명 등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친환경 전기열차, 남원예촌 운영, 서남대 정상화 방안) 등 면정 및 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구동성으로 현재 이슈되고 있는 서남대 정상화방안 , 친환경 전기열차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 행정, 민간협의체 등 다같이 합심해 남원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금지면 남녀새마을 지도자들도 남원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흥성 면장은 새마을지도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면 발전의 주역인 새마을지도자님들이 주민의 아버지, 어머니로서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감으로써 앞으로도 더욱 더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한 면, 발전하는 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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