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완주군은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전라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성 주류화 정책 및 성인지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지 관점의 정책적 의미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소개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연계방안 등의 내용으로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을 기준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체계적으로 평가해 궁극적으로는 군정활동이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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