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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노인교통사고예방 홍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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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노인교통사고예방 홍보 호응
  • 전민일보
  • 승인 2007.09.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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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가 급속한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한 노인의 교통안전 확보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550여개 마을을 직접 찾아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상서면 우덕마을 노인정을 찾아 농번기라 활동량이 증가하는 계절, 사고가 우려되는 시간대 외출을 절제하고 무단횡단을 삼가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반복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운전자로부터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야광 반사띠가 부착된 모자를 배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김인규 서장은 “전년도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12%감소한 것에 반해 노인사망사고율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매우 안타깝다”며, “형식적인 홍보활동이 아니라 노인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서는 지속적으로 마을 모정 및 노인정을 방문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야광모자, 반사지 등 시인성 높은 안전장구를 배부해 노인 교통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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