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09:23 (목)
송천2파출소, 인삼밭 우리가 지킨다
상태바
송천2파출소, 인삼밭 우리가 지킨다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7.06.28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송천2파출소(소장 김성태)는 28일 농민들이 구슬땀을 흘려 일궈낸 인삼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천2파출소는 재배 농가를 사전에 파악, 직접 인삼 재배지역 경작지를 방문 후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또 취약요인 발견에 주력해 경작자를 만나 인삼밭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인삼은 다른 특용작물에 비해 고가이고 재배기간이 5-6년 걸려 도난 당했을 때의 농민들의 상실감과 피햐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경찰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성태 소장은 "농민들이 몇 년간 땀을 흘려 재배한 농작물인만큼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면서 "도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작물을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