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교육·취업·양성평등·문화·네트워크 사업 만전 기할 것"
상태바
"교육·취업·양성평등·문화·네트워크 사업 만전 기할 것"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6.27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기자간담회서 밝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신수미 센터장)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신문기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2017년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와 하반기 주요 핵심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센터의 사업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교육 분야에서 강사 평가제도를 신설해 질 높은 강의 제공으로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108과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6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기업인력 수요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7과목 운영해 14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하반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지원 사업으로 2578명의 취업을 성공 시켰으며 이중 1424명(55%)은 상용직으로 취업했으며 여성친화일촌 기업 및 기관 100개소와 협약을 맺었다.

경력단절예방특강 운영 리턴맘 첫 월급 축하 day,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자 간담회 등 다양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특강, 기업환경개선지원, 여성친화기업생산품 홍보·전시판매전 등의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했다.

양성평등 분야에서 제6회 젠더문화축제에서 30개 기관이 참여 1300여명의 도민과 함께 했고 여성인재아카데미는 직접 시·군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여성중간관리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사업의 경우 센터 1층 문화공간 ‘소소담(談)’에서 기획 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열린문화공연을 6회 운영했다.

네트워크 사업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현장 방문, 도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공동협력 취업박람회 개최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14개 시·군의 협력적 파트너십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68년생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과제와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전북여성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형성과 상생발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전북여성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센터의 중요업무인 교육·취업·양성평등·문화·네트워크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