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웰파크시티(이사장 이종균)가 지역 내 소외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석정휴스파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물놀이 체험은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아동양육시설 2개소 고창행복원, 요엘원 100명, 지역아동센터 5개소 160여명에게 제공되며, 놀이시설을 자주 이용하기 힘든 아동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창웰파크시티는 지난 2014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놀이시설을 무료로 제공해 지금까지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700여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휴스파 이용권을 후원해왔다.
고창웰파크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놀이체험기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