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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일문과 학생들, 일본 고급호텔에 해외인터십 진출
윤복진 기자  |  edy12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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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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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나가 실습 경험을 쌓으면서 학점을 따게 됩니다. 장학금은 물론, 매달 급여까지 받지요. 한꺼번에 네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라 주변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해요”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4학년 이누리·진선미·장현경·정솔희·박은비·김영찬씨 등 6명의 학생들은 이달 말 1학기 기말시험이 끝나는 대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들은 일본 오키나와 지역의 5성급 호텔인 닛코아리비라· 호텔 몬토레·카누차 리조트 등에서 6~8개월간 근무를 하게 된다.

이들은 호텔에서 실무경험과 어학능력을 쌓으면서, 30학점(동·하계 계절학점 포함)을 인정받게된다.

특히 매달 호텔 측으로부터 받는 급여와 함께 전주대로부터 장학금(300만원)까지 받고 인턴십을 마치면 100%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강훈 교수는 “일부 대학에서는 경력을 쌓기 위해 자신의 돈을 써 가면서까지 해외실습 체험을 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인턴을 장학금·월급까지 받고 내보내는 것은 전국의 대학 중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강훈 교수는 이어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문계열 학생들을 위해 도입한 문·이과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이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 취업 분야를 다변화하고, 대상 지역도 일본에서 영어권·동남아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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