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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인생 100세 시대, 삶을 디자인하는 김제시 평생학습관
임재영 기자  |  asal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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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8  17: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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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평생학습관 전경
 

김제시 노인 인구(60세 이상)가 전체 36.5%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층 및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이 개관 4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 100세 시대, 시민의 삶을 디자인하는 평생학습 파트너로써 중추적인 역할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기며,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시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설, 운영

매학기 수업 개강 전 관내 학습기관과의 프로그램 중복을 피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학습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교육종료 전 시민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을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상반기(2월부터 6월말) 설문조사 시 교육만족도가 97%가 되는 등 수강생들이 평생학습관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강좌 수강을 통해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취, 창업분야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보강을 위한 노력

상반기 기준 직업능력 향상 및 취, 창업 분야 자격증 프로그램 6개 과목에 약 100여명의 김제시민이 참여했으며, ‘커피바리스타’ 과정은 14명의 수강인원 이 전원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교육 종료 후 7월 중 카페를 개업하는 수강생도 있다.

또한 전래놀이지도사 자격증반은 자격증 취득 후 방과 후 지도사, 아이 돌봄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토탈공예 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2급 등의 수업을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 및 일자리 창출분야에 기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열리는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 체험, 공연행사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교육 성취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교육과목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 강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는 실제 다음 학기 수강신청 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관 운영 시 부족한 점으로 제기돼왔던 실습공간의 협소함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도에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 건립관련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 올해 초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설계검토단계에 있으며 추경 예산 확보 및 행정절차 마무리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건물이 준공되면 평생학습관의 시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취·창업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우리 집 생활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DIY생활가구 목공반.

여가시간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

직장인들의 자기개발과 퇴근 후 여가 시간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야간에도 평생 학습관을 방문하는 수강생들이 많다.

특히 파워요가반과 통기타 초급반은 경쟁률이 5:1이 될 정도로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이 많으며 70대 어르신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인기가 많은 강좌다.

또한 우리 집 생활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DIY생활가구 목공반은 ‘함께하는 나무’ 협동조합을 최근 결성 할 정도로 수강생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 ‘통기타반’이 위문공연을 위한 연주연습을 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미담사례

평생학습관 ‘통기타반’은 학습관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적극 활용해 매달 관내 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하는 등 배워서 남 주는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래놀이지도사’ 반 및 ‘종이접기기본심화과정’ 반은 인근 초등학교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 및 보조강사 활동 등을 하며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자기계발과 함께 삶의 활력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평생학습관 성과

 2016년과 2017년 상반기 교육 운영 결과 △바리스타 자격증 32명 △ 정리수납 전문가2급 34명, 1급 17명 △학교폭력예방상담사 13명 △ 미술심리상담사 2급 21명 △전래놀이지도사 12명 △종이접기 초급 자격증 5명 △ 효인성지도사 2급 8명 △토탈공예지도사 28명 △예쁜손글씨 POP3급 4명 △종이접기 초급 2명 총 176명이 자격증 취득했다.  대회 수상 성과도 화려하다.

△카메라&사진반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공모전, 춘천 전국사진 공모전 등에서 동상, 입선 등을 수상했으며 △생활도예반은 제21회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공예부분에서 장려상3, 특선2, 입선1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빈티지페인팅과 우드버닝 반은 제17회 전국 벽골미술대전 공예부분에서 특별상1, 특선2, 입선3명을, 제16회 전국 목조기술 경기대회 목공예부분에서 최우수상6, 동상1명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평생학습관은 7월31일부터 5개월, 18주 과정으로 운영

7월31일부터 5개월, 18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향상 전문과정인 ‘능력향상 플랜과정’, 취미와 여가생활로 삶의 활력을 찾는 교양과정인 ‘생활문화과정’, 직장인의 자기개발 및 능력강화과정으로 ‘경쟁력UP-grade과정으로 구성해 총 34개 과목, 570여명의 김제시민이 수강혜택을 받을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29개 과목은 유지하고 하반기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5개를 선정, 하반기에는 34개 과목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수강접수 기간은 7월 10일부터 5일간 이뤄지고 추첨제로 진행되고 있어 접수기한 내에만 접수하면 된다.

추첨은 강사, 수강생 입회하에 공정하게 수강생을 선발하며 추첨결과는 7월 19일 개인 휴대폰 문자발송을 통해 공지한다.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학습파트너로써 김제시민 누구나 배움과 나눔, 가치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거점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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