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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청 2019년 이전 확정세무서도 올 7월부터 출장 업무, 법원 설치도 국회 상임위 심사, 소방서-산림조합도 준비 작업
서병선 기자  |  jmi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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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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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등 완주군 공공 및 유관기관의 이전·신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로 이전이나 신설이 확정된 공공·유관기관은 완주소방서를 비롯해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세무서(출장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 완주군 산림조합,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등이다.

이 중 완주교육지원청 신축 이전은 최근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의 동의안 원안 통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현재 전주 인후동에 위치한 완주교육지원청은 용진읍 완주군청 옆으로 옮기는데, 136억 원을 투자해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60여명이 근무하게 될 완주교육청은 내년 1월 착공돼 오는 2019년 9월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완주세무서는 올 7월경부터 출장소 형태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세무서 완주출장소는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하게 되며, 향후 세무업무 수요를 고려해 지소나 정식 세무서 설치 등의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 법원 설치는 지난해 11월말 안호영 국회의원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후 현재 소관위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 중에 있어, 앞으로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가시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완주소방서는 삼봉 웰링시티내 이전이 확정된 뒤 내년 본 예산에 기본실시설계비가 반영될 예정이고, 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와 완주군 산림조합 또한 이전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공공기관의 완주 이전 및 신설은 다양한 대민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신속히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완주군의 위상제고를 넘어 완주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일 군수는 “이전 및 신설대상 기관은 물론,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벌인 결과, 완주소방서, 교육지원청 등의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공공·유관기관의 이전·신설은 주민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받는 동시에, 지역의 자존감도 높아지게 되는 만큼, 소득과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대한민국 행복도시 1번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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