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인들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최홍열 지도교사의 지휘로 (로얄덕시, 라스토리아)두곡을 연주, 대상 3회를 비롯하여 24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전국최고의 관악부로의 명성을 얻게 됐다.
한편 관악합주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 주최로 1976년 10월 서울KBS 공개홀에서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관악합주경연대회는 매년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치러지고 있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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