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추석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에 나섰다.
5일 장수군에 따르면 건강한 추석절을 나기 위해 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오는 12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및 귀성객다중이용 시설 주변 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한과류 및 선물용 식품제조가공업소 15개소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34개소, 귀성객 다중이용시설 주변식품 접객업소 10개소 등 총 59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제품 제조행위, 원재료 적정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과대광고 행위와 유통판매업소에서의 무허가제품 판매행위, 보관상태, 부패 변질식품의 진열판매행위, 영업장 청결상태 등에 관하여 중점 점검키로 했다.
군은 성수식품 및 제수용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업소 및 제품에 대하여는 시중에 유통 판매되지 않도록 제조원 추적 및 행정처분등 신속한 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