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자녀독서지도를 비롯해 어린이 논술 등 20여개의 프로그램 마련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작가 초청강연회는 양복규(전주 동암고등학교)이사장을 초청해 ‘현대인을 위한 한방건강관리에 관해 강의가 실시됐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말까지 도서관에서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시민의 여가활용과 취미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시민과 친밀한 관계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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