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사무소(면장 오현종)가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희망울타리사업(소성 사랑콜)이 호평을 받고 있다.
소성면사무소 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과 1:1 결연을 맺고 매월 2회 이상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분기별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 주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과 27일 보화마을 한모(80) 할머니 등 결연 어르신 12세대에 라면과 계란, 김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오현종 면장은 “앞으로도 희망울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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