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김도종)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시행한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 년도(2016)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과 진로지도 강화,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지역청년 거버넌스 구축, 추가 지표 등 5개 영역, 25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우수와 보통, 미흡 등 3 단계 평가등급이 부여됐다.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기관을 비롯 전북도, 인적자원개발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현장실습, 해외취업 인턴십 등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연계해 운영, 호평을 받았다.
원광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NCS 자기소개서 특강, NCS 직무분석 특강, 취업 Go Go 현장견학 프로그램 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인 NCS스쿨, 진로톡!톡! 취업동아리, 강소·중소기업 실습연계 캠프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규 인력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업 허브 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성과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청년 성공 취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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