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김종규 군수)은 영농창업을 준비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영농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일간 전남 고흥군으로 벤치마킹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부안군에 전입한 1~3년차 귀농인들로 창업을 희망하는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 안정정착 프로그램으로 지역 외 작목에 대한 아이디어 개발과 선도사업장 방문으로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추진토록 만들어 주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견학은 고흥군에 전입한 귀농인이 유자와 석류, 오이 등 재배부터 수확 후 가공까지 6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공유하고 선배귀농인과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