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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실내체육관 보수·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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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연지동 실내체육관 보수·보강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5.25 0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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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마무리 예정…체육진흥기금 등 7억9000만원 투입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이 오는 10월 말이면 새롭게 탈바꿈 된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민체육진흥기금 23700만원에 시비 55300만원을 더한 총 79000만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2518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984년 준공돼 33년이 지나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돼왔다.아래 사진

시는 실내체육관이 개·보수가 필요한 안전등급 ‘C’로 판정됨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6월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외부 경관 개선으로 체육관 전면부를 리모델링(remodeling)한다. 또 체육관 내부의 노후 마감재 교체와 함께 내부 시설물도 정비한다.

시는 오는 10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중순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건물이 오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체육관 주요시설에 균열 등이 발생해 보수·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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