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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저소득 농촌주택 대상 시설개선 토탈 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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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저소득 농촌주택 대상 시설개선 토탈 서비스 실현!
  • 전민일보
  • 승인 2007.09.06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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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무주읍과 설천, 안성면 등 산간벽지 농촌마을 149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보일러 등 생활안전시설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과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은 재난방재담당 공무원과 전기 ? 가스공사협회 및 한국열관리협회 등 민간단체 전문기술 인력 40여명으로 구성된 개선반 활동을 통해 전기와 가스, 보일러 분야에 대한 세부 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전기분야에 전선, 전구, 개폐기, 스위치류와 소켓 등을 교체하기 위해 재료비 150여 만원을, 
가스분야에서는 고무호스와 압력조정기, 휴즈콕크를 교체하는데 재료비 8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보일러 분야에서는 순환펌프와 점화트랜스 등을 교체하고 버너를 청소하는데 재료비 60여만원을 투입, 주민들에게는 전액 무료로 시설개선 토탈서비스를 펼친 것.      
무주군 재난방재담당은 “노인인구가 대부분인 저소득 농촌주택이 안전관리 소홀과 시설보수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허다하다”며,
“무주군에서는 행정과 민간기업이 합동으로 펼치는 전담반 활동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사전에 예방한 것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마인드를 확고히 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바탕으로 생활안전시설 전담반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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