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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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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5.2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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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예산반영 상황 점검 및 기재부 심의 대응 논의

김제시는 24일 이건식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 41개 사업, 총사업비 7,044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대해 지역특별사업을 제외한 신규사업 26건(18년 요구액 462억원)과 주요 계속사업 10건(18년 237억원) 등 총 36개사업(18년 요구액 699억원)에 대해 부처 예산안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일제출장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기재부 및 국회 심의단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시장, 부시장, 국장 등은 국토부, 기재부, 국회 등을 잇달아 방문, 김제육교재가설사업,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 새만금수목원조성, 용지정착농원 현업축사매입 등 국비확보 대상사업과 김제시 보훈회관건립, 노후수도관 교체사업 등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김제지평선축제와 금산천 하천정비 공모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을 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제시는 부처 예산 반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신규사업 9건에 대해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전북권 대선공약인 새만금 내부개발 및 농생명클러스터 육성과 연계해 새만금 전망타워조성, 새만금 간척지농업연구센터건립,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 등의 사업은 18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건식 시장은“부처 예산이 미 반영된 사업들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기재부와 국회심의 단계에서 김제시 성장 동력이 되는 신규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확보 활동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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