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개관 4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현재 3개 과정 29개 교육에 488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23일 학습관 내 제2실습실에서 커피바리스타 실기 자격증 시험을 실시했다.
커피바리스타자격증반은 매주 화, 수요일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자격증반은 지난 3월 21일 필기시험을 실시, 14명의 수강생 전원이 100%합격,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일념으로 수업 외 시간에도 학습관을 방문, 실기시험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는 것.
평생학습관은 이외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토탈공예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2급, 전래놀이 지도사 등 바리스타 자격증반 외 4과목을 운영 중이며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 및 일자리 창출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상반기 정규과정이 6월 30일 종료됨에 따라 하반기 교육은 7월 말경 개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540-2977)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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