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지난20일 '2017 진안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제 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장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축제장에서 진안특산주를 가지고 '홍삼주 칵테일체험부스'를 운영해 부산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밀집공예, 추억의 밀사리, IBS보트체험, 강나루뗏목체험 등 북구자원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도 가졌다.
김용진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부산과의 업무공유 및 유대를 확인했다"며 "자원봉사로 인해 행복해지는 희망 진안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정규기자.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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