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22일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유·초·중·고 학생 347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자자랑 Real Love’사랑의열매 장학금은 전북교육장학재단이 함께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교육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이다.
전북장학재단은 그동안 5200명의 학생에게 총 2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희귀 난치병, 월경곤란증 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덕 이사장은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앞으로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힘쓰며 전북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기간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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