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제11기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기본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일과 16일, 23일 총 3일간 병원 내 응급센터 지하 1층 암센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호스피스의 철학과 개요 ▲말기암환자의 통증과 증상관리 ▲호스피스에서의 음악요법 ▲말기암환자의 가족돌봄 ▲영양관리 및 운동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론에서 실제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은 연령과 성별 불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은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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