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지역 축제 및 연휴기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시설 7개소, 수련시설 5개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수학여행과 여행주간(4.29 ~ 5.14)을 대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안전한 숙박시설 이용 및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키로 했다.
중점 확인사항은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와 고장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등이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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