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문화지성 네트워크 똑똑(Talk Talk)(이하 똑똑)’ 2기 시민위원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똑똑’은 전주문화재단이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문화거버넌스 구현을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계 및 시민의 문화수요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시작한 시민 네트워크사업이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추천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되는 ‘똑똑’ 2기 시민위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문화예술 이슈와 지역 문화정책과 관련해 자율적인 네트워크 활동, 문화정책포럼 발제자 참여 등을 수행하며 시민위원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1기는 문화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전주의 예술가, 전문가, 시민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며 “2기는 문화예술계 이슈와 정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통해 실현가능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추천)서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지원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f_ru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3-9226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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