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0:53 (금)
완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상태바
완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4.21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예술+공방 스터디움’ 레지던스 입주작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술+공방 스터디움’ 레지던스는 순수미술과 공예기반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로 단순한 창작공간 지원을 넘어 전시, 비평가 매칭 및 다양한 기획과 지원을 통해 입주작가들의 창작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입주작가 공모에는 모두 19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7명(장기 3명·단기 4명)의 국내 입주작가가 선정됐다.

해외 입주작가의 경우 이후 초청을 통해 10월부터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홍경한 미술평론가, 채우승 조각가, 조인호 광주비엔날레재단 정책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작업의 예술성·창작활동 실적·작업계획과 활동방향이 주요 선정기준이었다.

선정된 국내 입주작가는 이호억(한국화/중앙대 한국화 석사·예술학 박사과정), 고정남(사진/도쿄공예대 대학원), 김병관(회화·미디어 아트/한성대 서양화), 조미형(회화·설치·뉴미디어/국민대) ▲이경수(도자·설치/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조형대학 입체조형) ▲김미라(입체·설치/미국 매릴랜드대 페인팅, 서울대 서양화 석사) ▲이혁종(자원순환형 문화기획·설치/홍익대 회화 전공) 등이다.

입주작가들은 이달 25일부터 복합문화지구 누에에 위치한 레지던스 공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창작지원금과 재료비,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이 지원된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