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가 내달28일부터 30일까지 부안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추진사항보고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청 체육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주 MBC프로덕션 김차동 대표의 추진상황보고로 진행됐다.

김차동 대표는 입장식은 물론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 도민체전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관계자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도 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사고 방지 등 모든 분야에서 부안군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화합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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