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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지방분권 실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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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지방분권 실현 촉구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3.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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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회 폐회…안건 22건, 결산위원 선임 등 처리
▲ 김민서 의원(비례)은 본회의에 앞서 김민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292차 본회의를 열어 결산검사 위원 선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조례 및 일반 안건 22건 등을 처리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서를 채택하며 8일간의 제201회 임시회기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익산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안 등 22건의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민서 의원(비례)은 본회의에 앞서 김민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오는 410~27일까지 진행되는 2016회계년도 결산검사에 참여하는 결산위원으로는 유재구 의원(동산·영등1)을 대표위원으로 손정률 세무사와 전 공무원인 장민구, 박준식, 정역희씨 등이 선임됐다.

이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지방자치가 20년이 지났음에도 지방자치는 중앙에서 결정되고 행정, 재정 등 권한 배분구조가 8:2 상태에서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국가사무 재정부담을 지방에 전가해 지방재정은 파산 직전이라며 지방분권을 위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김민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발생되는 AI에 대한 방역당국의 대응은 전면적인 산업개편과 패러다임의 전환 등의 개선없이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명목하에 멀쩡한 동물을 죽이는 대량 동물학살을 하고 있다며 선별적 살처분과 동물복지 축산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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