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에서는 지난 27일 경찰작전 책임 도서에 대한 경찰, 군, 예비군 합동 수색작전을 펼쳐 도서작전능력과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에는 총 52여명의 경찰과 군 병력이 투입돼 위도면 일대 유·무인도서 8개소 등 취약지에 대해 합동 수색함으로써 만약에 있을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계속적인 도발사태발생시 대처 방안과 경·군 합동작전에 대해 현장적용 가능 여부를 점검 등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부안=홍정우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